인간과 동물의 복지를 통한 공존을 기업가치로 삼다

세계 6위 동물약품 기업 ‘세바’ 한국지사 ‘세바코리아’ 매출의 9.4% R&D비용에 투자하며 혁신적인 제품 생산

‘세바코리아’는 한국의 축산인들에게는 다소 낮설은 이름 일 수 있다. 그러나 써코백신인‘써코백’과 철분제인‘글렙토실’해열, 진 통제인‘프라세탐’등을 공급하는 제품 이름을 대면 누구나 알 고 있는 회사가 바로‘세바코리아’이다. ‘세바’는 프랑스 리본에 본사를 둔 동물약품 기업으로 세 계 6위를 달리고 있는 다국적 기업이다. 지난 1999년 말 세계적 제약기업‘사노피’에서 독립해 새롭 게 출발한‘세바’는 이듬해인 2000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평 균 12%의 성장률을 보이며 날로 발전하고 있는 기업으로‘세바 코리아’는‘세바’의 한국지사이다.

‘세바’는 전 세계 45개 국가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20여개 국가에 사업사무소를 두고 있다. 또한 세계 각국에 13개 R&D센터를 두 고 있으며, 25개 생산 공장을 갖고 있다. 직원 수도 프랑스에만 1,500명, 각국에 모 두 5,500명을 두고 2017년 기준 약 1조 5천 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매머드 급 동물 약품 기업이다.

구제역 백신 공장도 갖고 있어

‘세바’는 또 중국에만 백신공장을 2개소에 운영하고 있으며, 브라질에 구제역 백신 공장 을 운영하고 있다. ‘세바’는 특히 질병관리의 방향성을 동물과 가축의 복지를 통한 공존으로 삼고 있다. 이 에 따라 흔히 수익성이 없다고 포기를 한 아 프리카 시장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이는 전체 인류와 동물을 아우르는 질병관리를 하 기 위해서이다. 이로 인해 동물복지에 대해서도 후원을 아끼지 않 고 있다. 이같은 기업 이념 은 고객과 더불어 성 장하면서도 동물건강 을 넘어서는 그 이상 을 추구하고 있기 때 문에 가능하다. ‘세바’가 출범 후 17 년 동안 매년 12%의 성장을 이룰 수 있었 던 성장 동력은 바로 동물과 인류의 복지를 통 해 공존한다는 기업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정신과 함께 혁신을 주도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혁신적인 제품 개발로 성과 일궈내

혁신은 기술혁신과 새로운 사업 진행에 대 한 혁신을 말하는 것으로 우수한 제품 개발을 위해 수의사인 최고경영자를 비롯 R&D 부서 와 세계 각국의‘세바’지사 및 사무소의 영업 및 마케팅 책임자들이 모여 매년 제품개발의 방향을 결정하고 있다. 또한 이를 통해 혁신 적인 제품군을 발굴하고 우수한 제품 개발로 이어지도록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런 회의 를 통해 기술혁신과 새로운 사업에 대한 혁신 을 이뤄내고 있다. 특히 기술혁신과 우수한 제품 개발을 위해 R&D 연구비율이 매출의 9.4%를 차지하고 있다. 이 같은 연구비 투자는 곧바로 혁신적인 제 품 개발로 이어지고 있다. 하나의 예로 구제역이나 고병원성 조류인플 루엔자의 경우 바이러스 전파를 우려해 쉽게 생산을 못하고 있다. 그러나‘세바’본사의 기술진은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백신의 경우도 마렉 바이러스에 고 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집어 넣어 백신을 생산하고 있다. 이렇게 생산된 백신은 바이러스 전파 우려는 물론 병아리 때부터 고 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를 예방할 수 있는 혁신 적인 제품이다.

한국 내 판매는 국내 기업에 판권 넘겨

‘세바’의 또 다른 성 장동력은 자체 성장과 외적 성장을 통해 이뤄 내고 있다는 점이다. 각국 영업 및 마케팅 책임자와 R&D부서 관계 자들이 모여 이뤄낸 혁신 적인 제품군을 통한 자 체 성장이 60%, 여기에 2000년 이후 30개가 넘 는 유수의 기업을 성공적 으로 인수했기 때문이다. ‘세바’는 1997년 사노 피동물약품(사노피상떼 뉘트리시옹아니말)으로 한국에서 사업을 시 작해, 2000년 세바상떼아니말(한국영업소) 로 회사명을 변경했다가 2017년 8월‘세바코 리아’로 설립이 됐다. 동물약품 판매도 한국 진출 초창기에는 국내 유수의 동물약품 회사 인 B사를 통해 판매가 이뤄졌다. 그러다가 지난 2016년 한국지사로 승격을 했 다. 역시 동물약품 판매는 자체 판매보다는 국 내 동물약품 기업에 판매권을 넘겨 판매를 시 작했다. 이것이 판매하고 있는 제품명은 유명하지 만‘세바코리아’가 국내 축산인들의 귀에 익 숙지 않은 이유이다. ‘세바코리아’에서 국내 기업에 판권을 넘겨 판매하고 있는 제품군은 다양하다. 그중 주력제품으로는 자돈 철분주사제인‘글 렙토실’를 비롯, 항생제 주사제인‘베트리목신 엘에이’PCV2 백신인‘써코백’등 다양하다.

자돈 철분주사제

(주)CTC바이오를 통해 판매 중인‘글렙토 실’은 자돈에게 발생할 수 있는 철분 부족으 로 인한 빈혈을 예방, 치료하기 위한 제품이다. 특히 자돈에 1회 1ml 주사만으로 철분공급이 가능해 접종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특수 첨단제조공법으로 만에 하나 있을지 모르는 산화된 철분의 문제점을 없애기 위해 빛과 공기를 차단해 안전성도 높 인 제품이다. 또한 접종과 동시에 빨리 흡수 되어 간에 저장되기 때문에 흡수 지연으로 인 한 부작용 및 색소 침착 등의 문제점이 최소 화된 제품이다. 돼지써코바이러스 예방 백신인‘써코백’도 현재 (주)CTC바이오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 으로 양돈농가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써코백’은 유일하게 자돈과 모돈 접종 모두 허가받은 제품으로 모돈 백신을 통한 모돈 번 식질환 개선과 함께 초기 자돈 써코 방어 변 이주에도 완벽하게 방어하는 특징이 있다. 특 히 자돈의 백신 효과는 자돈 백신 대비 효과 가 입증 됐으며 가성비도 좋다는 장점이 있다. 이와 함께‘베트리목신’은 아목사실린 오리 지널 제품이다. 이 제품은 연쇄상 구균, 글래서씨병 등 호 흡기질환과 모돈의 분만 후 무유증(MMA) 감 염 예방 주사제이다. 또한 베토퀴놀코리아를 통해 판매하고 있 는 해열·진통제인‘프라세탐 20’은 국내에는 음수용으로만 판매되고 있는데 해열 및 진통 작용이 뛰어나 열성질환(PRRS 감염 또는 인 플루엔자) 감염 시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특히 음수 투약이기 때문에 증상 발현 시 쉽게 적용이 가능하며 위장관계 부작용이 거 의 없는 제품이다.

등록 중인 제품도 많아 다양한 제품군 형성

이 밖에도 국내 판매를 위해 PRRS 사독백 신, 흉막폐렴 백신, PRRS 생독백신 호르몬 제 등 많은 제품들이 등록 중에 있거나 등록 예정에 있다. 김용석‘세바코리아’지사장은“한국 양돈산 업 발전에 기여하는 회사라는 인정을 빨리 받 도록 노력하겠다”며“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회사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현대양돈 (글 신상돈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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